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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72) 영 몬스터 (Frankenstein: The College Years, 1991)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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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몬스터 (Frankenstein: The College Years, 1991)

 

 

  프랑켄슈타인이 대학교 캠퍼스에 나타났다?! 사연은 이렇다. 장난 끼가 다분한 의대생 마크와 제이는 자신들의 지도 교수가 비밀리에 연구 중인 프로젝트를 항상 궁금해오던 찰나, 지도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그의 연구실에 잠입하게 된다. 그곳에는 마침 지도 교수에 의해 재탄생한 프랑켄슈타인이 떡 하니 있었고, 세상 밖으로 나온 프랑켄슈타인은 마크와 제이의 지도 하에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제이 버터맨(Jay Butterman: 크리스토퍼 다니엘 바네스 분)과 마크 크리스맨(Chrisman: 윌리암 렉스테일 분)은 같은 의대생에 룸매이트이면서 항상 장난끼로 의기투합하는 사인데 어느날 마크의 지도 교수 하인리히 박사가 급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박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던 앨버트 교수는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조차 박사가 비밀리에 추진 중인 연구 계획을 가로채 '노벨상'을 받겠다는 야무진 쟌머리를 굴린다. 그러나 제이와 마크는 깊이 존경해왔던 하인리히 박사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연구 프로잭트를 자신들이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박사의 연구실로 잠입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놀랍게도 복제 인간 프랑켄슈타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마크와 제이는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자신들과 똑같은 정신 연령으로 태어난 프랭켄슈타인을 탱탱한 젊음과 쫀쫀한 낭만이 흐르는 CMAPUS에 전격 데뷔시키데......

  젊은이들의 떠들썩한 장난을 기괴한 호러 소재와 엮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차라리 착취용 섹시 코미디물이었다면, 킬링타임 용이나 오락용으로 즐기기에 더 나았을 법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류의 영화가 아니며, 결과적으로 지루하고 밍밍한 졸작 코미디물이 되어버렸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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