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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80) 나나 (Nana, 198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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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983)

 

 

  괴상한 장면들이 많은 이탈리아 코미디 드라마물이다. 에밀 졸라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지만, 어딘지 가볍기만 할뿐이다. 파리의 고급 성인 클럽에는 상류층 인사들이 들락날락거리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이곳에서 댄서로 일하는 나나는 청년 헥토르나 은행가 스타이너 등의 사랑을 받는다. 요지경 성 풍속도와 함께 나나를 둘러싼 인물들의 파국과 로맨스 등이 펼쳐진다.

  [초록창 줄거리] 20세기 초, 파리 최고의 환락 클럽 '미노테어'에는 많은 상류층 인사들이 출입하고 있다. 청년 헥토르는 이 클럽에 드나들게 되면서 나나라는 댄서에게 반한다. 은행가 스타이너 역시 나나에게 반하여 그녀에게 커다란 저택을 사주고 소유하려한다. 우연히도 그 저택은 헥테르의 아버지 머팻 백작의 저택 근처가 있었다. 나나에게 혼을 빠앗겨 버린 헥토르의 행동에 신경이 쓰인 머팻 백작은 나나의 뒷조사를 하다가 자기 역시 나나의 포로가 되어 버린다. 나나는 백작을 꼬드겨 격투기에 손을 대게 하고, 선수가 스타이너의 흉계에 휘말려 패하고 말자 머팻 백작은 철저히 파산한다. 그 즈음 백작의 유일한 기쁨은 아들의 결혼식이었다. 백작이 아들에게 오래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해낸 나나는 헥토르의 결혼이 끝나기 직전 교회에 도착한다. 그녀는 거기서 머팻가를 완전히 파멸시켜 버릴 마지막 음모를 시작한다.

  세경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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