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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95)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마이애미 랩소디 (Miami Rhapsody,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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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마이애미 랩소디 (Miami Rhapsody, 1995)

 

  

  평범한 코미디물이라고 생각한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같은 해에 나타난 비슷한 영화 '투 머치 (Two Much, 1995)'에서 여자 두 명을 왔다 갔다 하는 바람기(?) 있는 역할을 선보인 바 있다. 인지도 측면에서는 이 작품이 덜 한 작품이다.

  주인공 그웬은 자신의 부모님처럼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여성이다. 남자친구 매트와의 결혼 꿈에 부풀어 있던 그녀에게, 부모님의 외도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는 자신도 남자친구를 의심하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그윈 마르쿠스(Gwyn Marcus: 사라 제시카 파커 분)는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젊은 아가씨다. 그윈이 남자 친구 매트(Matt: 길 벨로우 분)의 청혼을 받아들이려 할 때, 그녀는 생애 최대의 문제에 부딪힌다. 그윈은 부모님과 같은 결혼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녀가 매트와 약혼을 하고 난 직후, 그녀는 자신의 가족 모두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원의 동생 레슬리(Leslie Marcus: 카라 구지노 분)가 마이애미 돌핀스의 풋볼 선수인 제프(Jeff: 보 에아슨 분)와 결혼하던 날, 아버지 빅(Vic Marcus: 폴 마주스키 분)은 엄마가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엄마에게 정말로 다른 남자가 있으며, 그가 바로 병약한 할머니의 핸섬하고 젊은 남자 간호원 안토니오(Antonio: 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임을 알게 된다. 그녀는 곧 아버지 또한 여행사 직원인 다른 여성과 몇 년 동안 만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오빠 조던(Jordan Marcus: 케빈 폴락 분)마저도 임신한 아내 테리(Terri: 바바라 가릭 분)를 떠나 사업 동료의 아내와 동거에 들어갔다는 걸 알고는 완전히 혼란에 빠진다.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여동생 레슬리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 친구와 밀회를 즐기는 장면을 목격할 즈음에는 거의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다. 가족들의 부정은 사랑과 헌신에 대해 그윈이 갖고 있던 생각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고, 매트와 쌓아온 견고한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시간 때우기용 코미디물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에도 사라 제시카 파커, 미아 패로우, 나오미 캠벨, 켈리 비숍, 폴 마주르스키, 케빈 폴락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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