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528) 전자 오락의 마법사 (The Wizard, 1989) - 재고 없음

전자 오락의 마법사 (The Wizard, 1989)

 

 

  미국의 TV 시리즈 아역 스타 프레드 세비지를 비롯하여 크리스쳔 슬레이터, 루크 에드워즈, 보 브리지스, 제니 루이스 등이 출연하는 추억의 80년대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자신의 삶에 불만이 많은 코리는 자폐아 동생 지미가 전자 오락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고, 비디오 게임 경연대회에 그를 출전시키기로 결정한다. 대회 출전을 위해 L.A.로 향하던 이들은 당찬 소녀 할리를 만나 동행한다. 하지만 이들 일행은 가출 청소년을 유괴해 팔아넘기는 악당들을 만나 지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코리(Corey: 프레드 세비지 분)는 외롭다. 아버지 샘(Sam: 뷰 브리지스 분)은 의붓 어머니 크리스틴(Christine: 웬디 필립스 분)과 이혼했고 형 닉(Nick: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은 반항아이며 동생 코리에겐 관심도 없다. 배다른 동생 지미(Jimmy Woods/The Wizard: 루크 에드워즈 분)는 자폐증상이 있는 소년으로 사실상 대화가 없다. 샘과 닉에 화가난 코리는 우연히 지미가 전자오락 게임에 천재적 소질이 있음을 알게되고, 전미 비디오 게임 경연대회에 그를 출전시키기 위해 LA로 향하는데. 두 소년은 도중에 만난 예쁘고 당찬 할리(Haley: 제니 루이스 분)와 함께 가출한 어린이들을 잡아 상금을 타내는 사람들에게 쫓기며 삭막한 현실과 직면하게 된다. 한편, 샘은 닉의 설득으로 가족들을 위하여 닉과 함께 아이들을 찾아나서고......

  흥행에 성공한 이 작품은 추억의 전자 오락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소 뻔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볼만한 축이다. 연소자 관람가. 호주 밴드 'Real Life'의 'Send Me An Angel'이라는 곡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도 반가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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