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562) 바이오돔 (Bio-Dome, 1996) - 재고 있음

바이오돔 (Bio-Dome, 1996)

 

  

  해괴한 제목의, 재미없고 구질구질한 코미디 영화로 제이슨 블룸의 다음 연출작인 '러브 퀵 (Overnight Delivery, 1998)'을 보는 편이 낫다. 주인공 버드와 도일은 허송세월을 보내며 아무 생각없이 인생을 사는 철없는 청년들로 여자친구로부터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게 된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버드와 도일은 여자친구를 찾으러 나섰다가, 환경 과학자들이 개발한 '바이오돔'에 반강제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은 환경과 지구 보호를 위해 이상한 활동들을 하는 곳이다.

  [초록창 줄거리] 아무 생각없이 인생을 즐기며 사는 도일(Doyle Johnson: 스티븐 볼드윈 분)과 버드(Bud Macintosh: 폴리 쇼어 분). 그들의 여자 친구들은 열성적으로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사람들이다. 지구의 날 도일과 버드가 환경보존 모임에 불참하자, 여자친구들은 다른 남자친구들을 사귀었다고 거짓 전화를 하고 이에 화가난 도일과 버드는 여자친구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도중에 새로운 환경 조건을 실험하기 위해 세운 특별시설 '바이오 돔'이란 곳에 잘못 들어가게 된 도일과 버드는 그 팀원들과 1년간 그곳에 갇히게 되는데. 바이오 돔의 불청객이 된 이 둘은 특별히 투자하여 만든 시설을 파괴하고 다닌다. 그래서 그 둘은 다시 사막에 갇히게 되고 사막의 기후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그 둘은 우연히 탈출구를 발견하여 밖으로 나오지만 계속해서 여자친구들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데. 그들은 여자 친구들을 찾는 방안으로 바이오 돔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기로 하고, 전단을 뿌린다. 파티를 여는 날, 몰려든 사람들로 바이오 돔은 다시 엉망이 되고. 그런 모습을 본 여자친구 모니크(Monique: 조이 로렌 아담스 분)와 젠(Jen: 테레사 힐 분)은 다시 한번 결별을 선언하고 돌아선다. 이에 도일과 버드는 바이오 돔의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펄친다. 그러나 팀장 포크너는 지하에 숨어 폭탄을 제조한다. 바이오 돔이 거의 복원이 되는날, 포크너의 폭탄도 함께 완성이 되는데......

  얼빵한 연기에는 일가견이 있는 폴리 쇼어가 코미디 연기가 어색한 스티븐 볼드윈과 그럭저럭 콤비 연기를 선보인다. 카일리 미노그, 로즈 맥고완, 잭 블랙 등도 출연하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Save The Earth!'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