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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683) 블랭크맨 (Blankman,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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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맨 (Blankman, 1994)

 

 

  슈퍼 히어로물을 우스꽝스럽게 비튼 코미디물이다. 배트맨에 심취했던 케빈은 성인이 되고나자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하지만 집에서는 여전히 환상의 세계에 빠져 있다. 집구석에 틀어박혀 세상을 구하기 위한 발명품에 매진하던 케빈.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옷감을 만든 케빈은 그 옷을 입고 범죄 처단을 결심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어릴 때 배트맨을 열광적으로 좋아했던 대릴(Darryl Walker: 대몬 웨인즈 분)과 케빈(Kevin Walker: 데이비드 알란 그리어 분)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 형 케빈은 방송국의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정상적인 성인의 삶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릴은 집안에 쳐박혀 온갖 괴상한 것들을 발명하면서 환상의 세계에 빠져산다. 형제를 키운 할머니는 요즘 해리스 시장(Mayor Marvin Harris: 크리스토퍼 로포드 분)의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느날 선거본부에 무장괴한이 침입하여 선거자금을 강탈하고 대릴의 할머니와 선거요원 몇명을 살해하고 달아난다. 할머니의 장례식 후 대릴은 우연히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옷감을 발명한다. 대릴은 그 옷감으로 옷을 만들고 세상의 불의와 싸울 것을 결심한다. 대릴은 경찰의 무선 연락을 도청하여 경찰보다 먼저 범죄현장에 나타나 악당들을 무찌른다. 매스컴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의의 수호자에 대해 보도하고 사람들은 그를 블랭크맨이라고 부른다. 방송국 앵커우먼 킴벌리 존스(Kimberly Jonz: 로빈 기븐스 분)는 블랭크 맨과의 인터뷰에 성공하고 두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시에서는 블랭크 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데 시상식이 있은 직후 무장괴한들이 나타나 시장을 인질로 하고 은행을 턴다. 모든 것이 범죄 조직의 보스 마이클 미넬리(Michael "The Suit" Minelli: 존 폴리토 분)의 음모이다. 대릴과 케빈은 미넬리 일당과 격전을 벌여 물리치지만 시한폭탄을 해체하지 못해 해리스 시장은 죽고 만다. 실의에 빠진 대릴은 블랭크맨을 포기하고 햄버거 가게에 취직하지만 미넬리 일당이 이번에는 킴벌리를 인질로 블랭크맨을 유인하는데......

  과한 연기와 별 특징 없는 캐릭터가 썰렁한 재미를 준다. 데이먼 웨이언스, 로빈 기븐스 등이 출연.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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