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H495) 아무도 없다 (Alone, 2020) - 재고 없음

아무도 없다 (Alone, 2020)

 

 

  한정된 공간, 적은 수의 등장인물, 제한된 예산 등 주어진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좋은 작품을 뽑아내기 위해 애쓴 미스테리 호러물이다. 영리한 구석은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류의 영화들이 하도 많이 쏟아져서 참신한 느낌은 없다. 여주인공의 1인극에 가까울 정도로 질질 끄는 느낌이 강하며, 가끔씩 튀어나오는 여주인공의 답답한 행동들도 거슬린다.

  [초록창 줄거리] 낯선 도로 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된 제시카.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스릴러 장르로도 분류할 수 있지만, 편의상 호러 장르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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