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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77) 폭풍을 헤치고 (Survive The Savage Sea,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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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헤치고 (Survive The Savage Sea, 1992)

 

 

  TV용으로 제작된 모험 드라마 영화로 원작 소설이 존재한다. 소설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고 하며, 주인공 가족이 살인 고래의 공격을 받고 바다 위에서 표류했던 경험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영화도 이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바다 위에서 조난된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으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이 교차할 수 있는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농장을 경영하는 잭 카펜터(Jack Carpenter: 로버트 유리크 분)는 항해가 취미. 그에게는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들, 그리고 딸이 하나 있다. 그는 농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가족과 함께 지구의 반을 배를 타고 돌아볼 생각을 한다. 출발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항, 배의 이름은 프라비던스 호. 여행의 첫 코스는 시드니 항에서 가나의 황금 연안까지의 첫 코스는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러나 배 멀미가 심했던 딸 수잔(Susan: 다니엘 본 제넥 분)은 더 이상의 항해를 거부한다. 두 번째 코스는 황금 연안부터 타히티까지. 수잔대신 배낭여행을 하는 청년 월리 허드슨(Wally: 데이비드 프랭클린 분)을 프라비던스 호에 승선시킨다. 그런데 출발한지 얼마가 지나 프라비던스호가 살인 고래와 부딪치는 바람에 배는 가라앉고 카펜터 씨 일행은 구명보트를 타고 간신히 빠져 나온다. 이때부터 이들의 바다와의 사투가 시작된다. 한편 수잔은 식구들로부터 연락이 두절되자 사방을 찾아다니며 구조를 호소한다. 카펜터씨 일행은 물과 먹을 것이 없고 상어의 공격을 받아서 또 폭풍우를 만나서 몇번의 죽을 고비를 맞는다. 결국 그들이 바다의 일부가 돼 생존요령을 터득하게 될 때쯤, 일본 어선의 구조를 받는다. 조난 38일만의 일이다.

  SK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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