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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808) 스위트 라이프 (Pink Lightning,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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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라이프 (Pink Lightning, 1991)

 

 

  TV용으로 제작된 하이틴 코미디물이며, 사라 벅스턴, 제니퍼 블랑, 피터 스피어스, 레이 월스톤 등이 출연한다. 1962년도를 배경으로 캘리포니아에서 막 젊음의 순간을 만끽하게 된 5명의 여자들이 각자 겪는 성장통과 사랑 모험을 흥겨운 사운드트랙과 함께 선보인다. 비슷한 느낌의 B급 청춘 성장물 영화들이 많기 때문에 '스위트 라이프'처럼 구하기도 어렵고 잘 안 알려진 희귀 영화를 찾는 이들은 드물 것이다. 그나마 사라 벅스턴이라는 배우 때문에 알게 됐고 감상하게 된 작품인데, 영화는 그저 평범한 수준이었다.

  [초록창 줄거리] 갓 스무살 된 다섯명의 여자들이 분홍색 플리머스 콘버티블을 타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것으로 이 영화는 시작된다. 그들은 피어오르는 젊음과 미래에 대한 꿈,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환상이 가득하지만 스토리는 이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누구든 한번쯤은 앓게 마련인 젊은과 사랑의 열병이 자나간 후 한층 성숙한 여인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가슴떨리는 감동이 전해져 온다. 투크(Tookie: 사라 벅스톤 분), 앤디(Andy: 제니퍼 브랑크 분), 질(Jill: 마샤 바이른 분), 샤론(Sharon: 제니퍼 거드리 분), 푸(Poo: 레인보우 하베스트 분)는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온 단짝 친구들로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하고 20살을 맞았다. 육체적으로는 터질듯 아름답지만 정신적으론 무척 예민한 시기. 이들 중 투크가 여자라면 한번쯤 애인으로 삼고 싶어하는 선망의 대상 패트릭과 약혼을 하면서 그들의 우정에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선의의 경쟁 관계에 있던 앤디와 샤론이 공식적인 미인 콘테스트에서 타이틀을 차지하자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는 사이로 전락하고 알콜중독의 홀어머니와 사는 질은 욕망의 분출구로써 남자들과 쉽게 관계를 맺다가 급기야는 친구의 약혼자인 패트릭과도 밀애를 즐기기 시작한다. 불만에 찬 앤디의 폭로로 질과 패트릭의 관계가 모두에게 공개되고 마는 일련의 사건 속에서 이들의 우정은 인생의 좌절과 함께 깊은 나락으로 치닫고 투크는 패트릭과의 파혼을 선언한 뒤 파리로 떠나는데......

  20세기폭스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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