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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110) 지옥의 플래툰 2 (Cop Game,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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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플래툰 2 (Cop Game, 1988)

 

 

  모델 출신의 브렌트 허프가 이탈리아 B급 영화계의 장인, 브루노 마테이 감독과 한창 손을 잡고 활발하게 활동하던 80년대에 제작된 전쟁 액션물이다. 국내에는 마치 어떤 영화의 속편처럼 소개되었지만, 실상은 개별적인 하나의 작품이다. 필리핀/이탈리아 합작 영화로 베트남 전쟁을 묘사하기 위해 필리핀 사람들이 동원된 것처럼 보인다. 무척 지루한 액션물로 희귀 액션물을 수집하는 사람들 외에는 관심조차 주기 힘들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배경은 전쟁이 한창인 월남, 미군 대위 와츠가 살해당하자 유능한 수사관 허크(Hawk: 맥스 로렐 분)와 모갠(Morgan: 브렌트 허프 분)이 그 사건을 맡게 된다. 두 사람은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는 듯한 캐슬러 대령(Kasler: 워너 포카스 분)을 만나 보라는 명령을 받고 그를 찾아 간다. 캐슬러 대령은 자신과 피얼스 중위가 다음 희생자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이상은 말하기를 꺼린다. 그러던 중 살인 청부업자가 캐슬러를 암살하려 침입하지만 캐슬러는 가벼운 총상만을 입고 무사히 목숨을 건진다. 허크와 모갠은 살인 청부업자를 추적하는데 갑자기 무장한 군인들이 나타나 그를 사살해 버린다. 의문에 쌓인 두 사람 앞에 미모의 여인이 나타나 단서를 제공하고 용의자 중의 하나를 찾아낸 모갠은 그와 총격전을 벌이다 그를 사살하게 된다. 용의자가 입고 있던 군복은 슈맨 소령(Shooman: 로버트 마리어스 분)이 지휘하는 코브라 부대의 것으로 슈맨이 사건의 배후 세력으로 주목받게 되는데. 캐슬러를 찾아간 모갠과 허크는 그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 줄 것을 종용하고 캐슬러는 범인은 슈맨이며 전쟁 중에 슈맨이 양민을 학살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신과 와츠, 그리고 피얼스를 죽이려 한다고 말한다. 한펀, 다음 희생자로 지목되었던 피얼스가 살해 당하자 모갠과 허크는 슈맨을 만나러 전쟁터로 가고 그곳에서 두 형사는 캐슬러가 거짓말을 한 사실과 그가 악명높은 마약 거래상인 KGB 요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캐슬러는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사람들을 죽이려했던 것인데......

  화이트박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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