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코미디

C1821) 리오행 90분 (Nervous Ticks,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2. 30.
728x90
반응형

리오행 90분 (Nervous Ticks, 1992)

 

 

  '리오행'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이다. 빌 풀만, 줄리 브라운, 피터 보일, 제임스 르그로스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유부녀와 항공사 직원이 사랑의 도피처로 선택한 리오로 출발하기까지 90분 동안 벌어지는 각종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플롯의 주된 무기로 활용하지만, 기시감이 강한 탓인지 신박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비디오로 접하기 힘든 희귀한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이 그나마 이 작품을 위한 소소한 위안거리다.

  [초록창 줄거리] 비행사 직원인 데일리(York Daley: 빌 풀만 분)는 비밀리에 자신의 애인(Nancy Rudman: 줄리 브라운 분)과 여행을 떠날 계획으로짐을 싸고 기다리는 여인이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약속시간에 늦은 데일리는 공항에서 가방을 분실해서 그와 상담을 나눈 흑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에 의해 차 열쇠를 빼앗기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말썽덩이 흑인으로 인해 데일리는 때아닌 미행을 받기도 하고 급기야는 총격까지. 데일리의 애인은 사실은 유부녀. 론(Ron Rudman: 피터 보일 분)이라는 남편이 엄연히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사이였던 것. 가까스로 도착한 그녀의 집에서 낸시는 이들의 여행은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 갔다고 하며, 남편이 자신들을 죽일거라 공포에 떠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