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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124) 페어 게임 (Fair Game,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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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게임 (Fair Game, 1995)

 


 

  TV 영화 채널을 통해서도 여러 번 방영되었던 액션물이다. 흥행에도 폭망하고 최악의 영화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세간의 평가는 당시 좋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페어 게임' 정도면 적당히 선전한 액션 오락물이라고 생각한다. 신디 크로포드! '페어 게임'이 대표작이 될 정도로 신디 크로포드의 매력이 엄청난 작품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의 연기는 생각보다 많은 남성 팬들을 낳았다. 주인공 남녀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우스꽝스럽고 유치하고 조급한 면이 있지만, 병맛 코드에 나름 진심인 분들은 '페어 게임'이 그렇게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심야 영화로 적당하게 즐기기 좋은 B급 액션 영화라고 생각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모를 겸비한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Kate McQuean: 신디 크로포드 분)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암살 표적이 되어, 위기를 겪게 된다. 케이트가 거리에서 받았던 총격이 오발탄이라 생각했던 강력계 형사 맥스 킥패트릭(Max Kilpatric: 윌리엄 볼드윈 분)은 그녀의 아파트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우연한 사고가 아닌 것이라 생각한 케이트는 살기위해 도망 다니게 되고, 위험의 순간마다 맥스의 도움을 받는다. 마침내 사건은 수백만달러의 은행 강탈극을 벌이려하는 전직 KGB요원들의 음모가 밝혀진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원래는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것처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낯 뜨거운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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