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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94) 두 사람 (Un Été D'enfer,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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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Un Été D'enfer, 1984)

 

 

  프랑스/스페인 합작의 80년대 스릴러물이다. '스릴러'라는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각본은 평이하다. 사고 후 오토바이 선수 일을 그만두고 사설 탐정사무소에 일하는 필립은 미녀 모델의 여동생 실종 사건을 맡게 되면서 각종 음모와 사건에 휘말린다. 누아르 영화들의 폼을 흉내내기 위해 애쓰지만, 아쉽게도 감독의 의도와 연출은 실패한 것 같으며, 그야말로 클리셰로 가득 찬 '헐리우드 베끼기' B급 영화가 되고 말았다. 국내 비디오 출시 제목도 너무 성의가 없다.
  [줄거리] 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엘리자베스는 가업인 모텔 운영과 동생 발레르를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발레르는 석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생각다 못한 엘리자베스은 신문광고를 내고 사설탐정소에 사건을 의뢰한다. 탐정사무소에서 온 달란은 유명한 오토바이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사설탐정소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발레르의 소지품을 검사하던 달란은 숨겨진 마약을 발견하게 되고 마약거래 선을 추적하여 홍등가에 잠입한다. 그러나 무모한 수사로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트러스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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