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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싱어티나5

C1254) 젊은 청춘 (Ein Irres Feeling, 1984) - 재고 있음 젊은 청춘 (Ein Irres Feeling, 1984) 80년대 서독 하이틴 코미디물로 소장 가치가 있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무척 야하게 출시됐지만, 의외로 그런 야한 장면들은 별로 없다. '그로잉 업' 시리즈의 여성판을 연상시키는 플롯을 지니고 있는데, 세 명의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남자 친구를 사귀고, 할머니를 돌보고, 젊음을 즐기는 과정들이 두서없이 나열되어 있다. 워낙 뒤죽박죽인 편집과 점프 컷으로 인해 영화가 진짜 외계에서 온 느낌이 강하다. 세 명의 여자 캐릭터 중 뚱뚱하고 못생긴 여학생이 가장 웃기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선생을 골탕먹이기 위한 학생들의 누드 수업 장면인데, 옷을 투과하여 사람들의 알몸을 볼 수 있는 신비한 안경을 위조해 선생으로 하여금 수업 도중에 괴상한 착시 현상.. 2021. 6. 16.
C968) 살인 사건 소동 (Il Commissario Lo Gatto, 1988) - 재고 없음 살인 사건 소동 (Il Commissario Lo Gatto, 1988) 이탈리아 교황을 심문했다는 이유로 주인공 '로 가또'가 시칠리아의 한 리조트로 유배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상황들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진짜로, 정말로 희귀해서 비디오 수집가들이 찾기 어려워하는 국내 출시 이탈리아 코미디 영화들 중 하나다. [초록창 줄거리] 견습 신부의 살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경찰관 꼬머 스타리오는 어느 조그만 어촌 마을로 낙향하게 된다. 그는그곳에서 경관 1명과 그 마을을 지켜 나가는데 관광철이 되어 이 마을에많은 관광객이 속속 들어오게 되면서 그들의 일을 바빠지게 된다. 어느날 이곳에 키가 큰 미모의 아가씨와 아주 키가 작은 남자가 이 고장에오게 되는데, 우연히 순찰을 돌던 경관이 열.. 2021. 4. 18.
C608) 롤러 보이 (Desperate Moves, 1981) - 재고 있음 롤러 보이 (Desperate Moves, 1981) 롤러 부기가 되고 싶어하는 정신나간 소년이 허황된 꿈을 쫓아 샌 프란시스코로 상경, 별별 인간 군상들을 만난 후 빙빙빙 돌아버린다는 내용을 지닌 작품이다. 소년이 돌아버리는 장소가 디스코 장일지, 정신병원일지는 관객들이 직접 찾아볼 몫이다. 보기만해도 웃긴 배우인 에디 디즌의 재능이 십 분도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아쉬운 졸작으로 간간히 등장하는 묘기 장면도 나비로 진화하기에는 한참 먼 번데기 수준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롤러 스케이트광인 한 남자가 순수성을 간직한 채 인생 항로를 떠난다. 항로 중 한 여성에게 지갑을 털리고 낯설은 사람들로부터의 조롱 속에도 순수성을 잃지 않으며, 가는 곳마다 웃음을 선사하고 건전한 여성관을 가진 그 순수한 남성에.. 2021. 1. 14.
C562) 팝 싱어 티나 (Der Formel Eins Film, 1985) - 재고 없음 팝 싱어 티나 (Der Formel Eins Film, 1985) 가수를 꿈꾸는 소녀의 연애 소동과 방송 체험을 그린 80년대 독일(구 서독)의 코미디 영화다. 피아 자도라가 출연하는 부분이 있으니 눈여겨 봐도 좋을 것이다. 티나, 팝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그녀는 방송국에 몰래 잠입해 자신의 데모 테이프를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얻은 그녀의 테이프는 첫 스타로서의 발걸음을 디딜 수 있는 기회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 친구는 티나가 연예인이 됨으로서 받는 스포트라이트와 늑대들의 유혹이 걱정될 뿐이고......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율동의 싱어 의 꿈과 사랑! 욕망의 전차를 탄 ! 출세를 위해 그녀는 사랑해야 하는가? 조금 색다른 감이 있는 서독 영화지만 전체적으로 맥이 빠.. 2020. 12. 15.
D391) 제2의 삶 (Der Zweite Fruhling, 1975) - 재고 없음 제2의 삶 (Der Zweite Fruhling, 1975) 울리 롬멜 감독의 구하기 힘든 서독/이탈리아 합작 드라마물이다. 몇몇 해외 사이트를 제외하고서는 영화에 관한 정보도 거의 없는 것 같다. 빚더미에 허우적대는 보육원을 구제하기 위해 세 명의 사람이 강도짓을 결심한다. 이들 세사람은 이후 경찰에게 쫓기고, 각자 다른 운명의 길에 들어선다. 영화는 지루한 편이며, 설득력이 떨어지는 내용 전달에만 충실한 느낌이다. 동양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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