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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377) 스키 스쿨 (Ski School, 1991)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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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쿨 (Ski School, 1991)

 

 

  설원을 배경으로 한 하이틴 코미디 영화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벗기기 공세와 멋진 스키 묘기가 어우러지며 최상의 웃음을 선사하려고 애쓰지만, 실로는 평범한 수준이다. 차라리 '스키 아카데미 (Ski Patrol, 1990)'을 권하는 편이다.

  라이벌 간에 있는 스키 팀이 경기에서 누가 이기는 지를 확인하기까지 장난치고, 엿 먹이고, 때때로 아첨도 하는 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몇몇 누드 신, 주인공의 로맨스를 중점으로 영화를 감상하면 괜찮을 듯 싶다. 영원한 장난꾸러기 딘 카메론과 매력 넘치는 톰 브레스나한이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스튜어트 프랫킨, 찰리 스프래들링이 출연하며 재미를 더한다.

  [초록창 줄거리] 스키학교의 8학급에 소속된 데이브(Dave Marshak: 딘 카메론 분)와 핏츠(Fitz Fitzgerald: 스튜어트 프래트킨 분) 그리고 에드(Ed Young: 패트릭 라보티억스 분)는 스키도 잘 타고 파티도 멋있게 하고 싶지만 빠른 슬로프와 발랄한 여자들, 회전 욕조 등은 그들을 주늑들게하고 스키 학교의 레이드 젠센(Reid Janssens: 마크 토마스 밀러 분)에 의하여 시행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딱딱한 태도 등은 그들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8학급에 존 E. 로란드(John E. Roland: 톰 브레즈나한 분)가 배속되어지고 데이브, 핏츠 그리고 에드는 레이드 젠센을 골려주는 비디오를 만들어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독창적인 8학급의 이미지를 심어나가는 도중 레이드는 자시이 망신당한 것을 앙갚음하려고 8학급 맴버들이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올 때마다 방해를 하지만 결국 8학급에서 이기게 되자 죠니와 레이드가 최종 승부를 하게 된다. 그들은 헬리콥터로 산 정산에서 내려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누가 최고인지를 가리게 된다.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90년대 코미디물로 속편도 나름 볼만하다. 이 이상으로 더 '클래식' 같을 수는 없다. 골든베어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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