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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31) 죠스 4 (Jaws 4: The Revenge, 198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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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4 (Jaws 4: The Revenge, 1987)

 

 

  '죠스' 시리즈의 최후다. 한동안 상어 영화의 종식을 알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마이클 케인, 마리오 반 피블스 같은 배우들이 어쩌다 출연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를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이,  '죠스' 4편은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2배 이상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흥행 실패작은 아니다. 그럼에도 평가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외면한 것 같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아직도 애미티의 휴양지에 살고 있는 `엘렌 브로디`와 그녀의 아들 `숀`과 `마이클`은 더 이상 바다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나 상어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던 `엘렌` 의 남편 `마틴 브로디` 서장은 몇 해 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재 숀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애미티`의 부서장으로 근무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어느 날 밤, 숀은 바다 위에 띄워놓은 부표를 점검하러 나갔다가 거대한 백상어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해양 생물학자가 되기 위해 공부중인 `마이클`과 그의 아내 `칼라`, 그리고 그의 5살 난 딸 '티아'와 함께 `애미티` 를 방문한다. `애미티`를 떠나 `마이클`, `칼라` 그리고 `티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엘렌` 은 비행기를 타고 바하마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간다. `마이클`과 `마이클`의 이웃으로 역시 해양 생물학자 지망생인 `제이크`가 바다에 나간 어느 날, 그들의 보트는 `숀`을 죽였던 백상어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고, 처절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바다에서 벌어지는 백상어의 공격이 극에 달한 작품으로, 여기서 말하는 극은 '진짜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극이다. 상어 소재 호러물의 국제적인 망신으로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거치지 않았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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