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35) 공포의 늑대인간 (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1981) - 재고 없음

공포의 늑대인간 (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1981)

 

 

  늑대인간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전 호러물로 데이비드 노튼의 커리어를 열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존 랜디스는 이후로 코미디 영화에서 더욱 재능을 발휘하는 것 같은데, 이런 작품이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공포의 늑대인간'은 오스카 분장상을 수상했을만큼 사실적인 늑대인간 분장에 박차를 가한 영화다. 플롯을 조금 설명하자면, 두 명의 미국 학생이 영국에서 배낭 여행을 가던 도중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는다. 한 명은 아예 죽고, 한 명은 상처만 입는데, 지역 주민들은 늑대인간이 출몰했다는 사실에 대해 극구 부인한다. 이윽고 상처 입은 학생에게 끔찍한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영국 북부 황야 지대를 여행하던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케슬러와 잭 굿맨은 어두워질 무렵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보름달이 뜬 한밤중에 거대한 늑대에게 물린다. 잭은 죽고, 데이비는 정신을 잃고선 3주일 후에야 런던의 종합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데이비드는 그 병원의 간호사인 알렉스와 사랑에 빠지지만, 늑대 인간의 저주는 서서히 그를 죄어오고 있다. 바로, 데이비드와 잭은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은 것인데......

  원제가 뭔가 의미심장하다. 런던의 미국인 늑대인간이라니... 어떤 의미가 있을듯 한데 일단 넘기고, 그리핀 듄, 프랭크 오즈(감독) 등도 출연하니 눈여겨 볼 것! 삼성 출시. '런던의 늑대인간' 이라는 제목으로 재출시된 바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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