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54) 비키니 (Wild Malibu Weekend!, 1994) - 재고 있음

비키니 (Wild Malibu Weekend!, 1994)

 

 

  게임 쇼에 출전해 상금을 거머쥐기 위해 모인 비키니 미녀들의 지루한 레벨 테스트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멍청하기 짝이 없는 요상한 느낌의 졸작 코미디물이다.

  [초록창 줄거리] 미국 전역에 걸쳐서 수만달러의 상금도 얻고 그에 따른 연예 생활을 하는 비키니 미녀들이 헐리우드의 말리부 해안 비키니 컨테스트에 모여든다. 가장 섹시하고 가장 거칠고 흥미로운 텔레비젼 쇼인 <비키니 쇼다운> 프로그램으로 모든 여자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조그만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 수잔은 유명한 감독 밑의 영화 데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넬리는 오직 남자친구를 위해 일등할 욕심으로, 메리는 집에 계신 어머니를 기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10명의 미녀들중 우선 5명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이 진행되는데 온몸에 붙힌 스틱 떼어내기,제한된 의자에 먼저앉기 등이 진행되고 중간에 짜릿한 록그룹의 노래가 흥을 돋군다. 서로 우승을 차지하려고 온몸으로 게임에 임한다. 마침내 수잔, 메리, 지나, 토미, 넬리 등 5명의 후보가 가려지게 된다. 결승을 앞두고 수잔에게는 영화출연 대신 그의 집에 놀러오라는 영화제작자의 유혹의 손길이 뻗쳐오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한다. 결선날 최종 게임으로 가슴에 뿌려진 거품을 물총으로 쏴 누가 제일 나중에 없애는가로 최고의 실력을 가늠하게 되는데......

  돈과 시간을 굉장히 낭비한 것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것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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