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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75) 폴터가이스트: 악령의 상자 (Poltergeist, 198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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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터가이스트: 악령의 상자 (Poltergeist, 1982)

 

 

  영혼과 영적 능력을 다룬 호러물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꼽는 80년대 호러 영화다. TV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해주었고, 수신호가 끊긴 TV 앞에 멍 때리고 앉아있는 소녀와 피에로 인형이 움직이는 장면 등은 아직도 기억에서 생생하다. 

  평범한 가정집. 막내 딸이 TV 신호를 통해 무엇인가와 교신하기 시작한다. 이후 물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알 수 없는 초자연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윽고 딸 아이는 실종되고, 심령학자를 동원해 이 모든 실마리를 풀고자 한다. 집의 거처가 무덤 가라는 사실을 알아낸 주인공 일가는 딸 아이를 찾기 위해 심령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초록창 줄거리] 두 아이와 부부가 살고 있는 평범한 한 가정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갑자기 집에 있는 가구와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초자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가족들은 이런 현상이 TV와 교신하는 막내딸과 관계가 있음을 알아내고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날 집앞의 나무가 움직이고 천둥이 치면서 집기류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막내딸이 실종된다. 가족들은 초심리학자를 초대하여 막내딸을 찾지만 텔레비젼에서 도와달라는 소리만 들릴뿐 초심리학자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단지 그 집터가 원래 공동묘지엿다는 사실만 밝혀진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각본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무튼 영화가 꽤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와도 교집합이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후반부가 살짝 지루하고 뻔하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시퀄도 여럿 있다. 크레이그 T. 넬슨, 조베쓰 윌리엄스, 비트리스 스트레이트(3분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제임스 카렌, 젤다 루벤스타인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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