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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76) 새들의 반란 (Beaks: The Movie, 1987)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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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반란 (Beaks: The Movie, 1987)

 

 

  새들이 미쳐 날뛰는 80년대 호러물이다. 원제인 'Beaks'는 새의 뾰족한 부리를 복수 형태로 표현한 단어다. 주인공 바네사는 텔레비젼 리포터로 상관의 지시에 따라 조류 사냥꾼 및 새에 관한 취재를 하기 위해 한 농가로 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새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이 사태가 농가에 국한된 일만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바네사는 방송사 기자로 상관으로부터 눈을 가리고 나는 새를 쏘아 맞추는 사냥꾼이나 주인을 공격한 닭에 대한 기사 등을 취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중요한 기사 거리가 아님에 실망한 바네사는 명령대로 취재에 나서는데 평화로운 존재라고 여겨왔던 새들이 조직적으로 인가를 공격하고 있다는걸 알아낸다. 그것도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바네사는 방송으로 사람들에게 경고하려 하나 이미 새들의 무차별 공격은 시작되고 세계 각처에서 희생이 줄을 잇는다. 드디어 바네사가 취재 중인 도시에서도 새들의 공격은 시작되고 완전히 고립된 도시의 생존자들을 기차에 싣고 도주하나 뒤쫓아온 새들에 의해 열차 뒷쪽이 점거된다. 이에 뒷쪽의 사람들을 앞으로 모우고 새들이 침입한 열차간을 떼어내서 폭파시켜 버린다. 그러자 새들의 공격은 시작했을때와 같이 급작스럽게 끝이나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새들의 열차 공격 장면, 아름다운 미셀 존슨, 익숙한 얼굴의 크리스토퍼 앳킨스 등이 볼거리라면 볼거리겠다. 하지만 그다지 새들을 통해서 어떤 흥분감을 느낄 수는 없다. 오히려 지저분하고 소란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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