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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473) 웨딩 데이 블루스 (Wedding Day Blues,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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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데이 블루스 (Wedding Day Blues, 1988)

 

 

  결혼 전야를 소재로 한 시끌벅적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국내에는 소개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희귀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미국에서도 무척 희귀한 축에 속하는 숨은 졸작이다.

  결혼을 앞둔 한 커플. 그러나 결혼을 축하해준답시고 찾아온 머나먼 사촌과 그들과 관련된 이상한 혈육들이 온갖 소란을 피우며 커플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

  상당히 시끄러우면서도 지루한 기색이 역력하다. 부원제는 'Going To The Chapel'으로 'Chapel'은 서양 문화권에서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예배당(채플)을 뜻하는 단어다. 이 영화를 감독한 폴 린치는 고전 슬래셔 호러물인 '졸업파티에서 생긴 일 (Prom Night, 1980)'을 감독한 이름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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