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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475) 삼각관계 (It Takes Two, 1988)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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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It Takes Two, 1988)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큰 긴장감이 없었던 아쉬운 코미디 영화였다. 죠지 뉴번과 레슬리 호프, 킴벌리 포스터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매듭 지어질지가 약간은 궁금했으나 뻔한 결말이 이어진다. 현재 시점 기준, YouTube에도 영화 전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이 공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을 앞둔 시골 청년 트래비스. 그에게는 순진한 약혼녀 스테파니가 있다. 큰 맘 먹고 뽑은 새 차를 가지러 가기 위해 도심부로 올라온다. 그곳에서 매혹적인 세일즈우먼 쟈니를 만나지만 곧 차를 끌고 빠져 나온다. 그러나 트래비스가 산 자동하는 다름 아닌 고물이었던 것.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뒤늦게 차를 샀던 곳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 약혼녀 스테파니는 자신의 미래 신랑 트래비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불안함에 덜덜 떨고 있고, 트래비스는 자동차를 사기당했다는 사실 때문에 실의에 빠져있다. 그리고 이런 그의 곁에 좀 전에 만났던 쟈니가 다가온다.

  [초록창 줄거리] 청순한 이미지와 깨끗한 얼굴의 청년 트래비스 (조지 뉴번 분)는 자신의 애인과 약혼을 하고 결혼날짜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죠지는 애인의 결혼 선물을 사기위해 대도시로 떠나고 그곳에서 또다른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빠진 죠지는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약혼녀는 버리기 싫고 새로운 여인도 놓치기가 아까운 죠지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진다.

  귀엽고 매력적인 작품이기는 하나 소품과 세트장을 활용한 상상 장면을 제외하고는 크게 인상을 주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범작 수준에 그치고 만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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