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액션

A442) 레드 타겟 (Red Line,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2.
728x90
반응형

레드 타겟 (Red Line, 1994)

 

 

  앞서 소개했던 동일 제목의 졸작 액션물과 영화적인 완성도의 수준이나 누드 장면 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졸작이다. 채드 맥퀸, 마이클 매드슨, 돔 델루이스, 잔 마이클 빈센트, 코리 펠드만, 로버트 자, 줄리 스트레인(여기서도 나옴) 등이 출연하고 있다.

  스폰서를 통해 카레이서의 꿈을 키우던 짐은 스폰서를 잃으면서 자동차 정비공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는 자신만의 레이스 카를 개조하면서 재기를 꿈꾸지만 돈이 떨어지면서 강도짓을 하게 된다. 짐의 강도짓은 그 지역의 범죄 집단을 성가시게 만들어서 오히려 화를 자초하게 된다. 그는 범죄 집단과 협상을 위해 범죄 집단이 요구하는 자동차 범죄 쪽에 손을 대는데......

  [초록창 줄거리] 왕년의 자동차 경주 선수 짐(Jim, Stunt Driver: 채드 맥퀸 분)은 카센터에서 일하면서 좀도둑으로 돈을 훔치다가 범죄 조직의 두목 켈러(Keller: 잔-마이클 빈센트 분)에게 들키게 된다. 이 약정 때문에 짐은 켈러를 위해 래리의 집에서 차를 훔쳐다 준다. 켈러는 다시 거액을 주겠다며 다른 차를 찾아오라고 한다. 세차장에서 만난 여자 친구 잼(Gem: 로사나 잘 분)은 짐에게 분명 차에 엄청난 가치의 물건이 숨겨져 있을테니 켈러에게 차를 넘기지 말라고 설득하자 짐도 생각을 달리한다. 켈러가 자기를 죽이려 하자 짐은 래리에게 차를 넘겨주겠다는 거래를 맺고 켈러와 래리를 서로 싸우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뒤쫓는 차를 따돌리러다가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데, 짐은 화염에 쌓인 차 안에서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발견해낸다. 짐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맞대면한 래리와 켈러가 서로 다이아몬드를 내놓으라면서 싸우고 있는 동안 짐과 젬은 유유히 도시를 떠난다.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여럿 나오지만 하나도 반갑지 않으며, 주인공의 타락을 넋 놓고 즐기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끔찍할 정도로 재미없고 지루한 졸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