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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443) 썬더돔: 매드 맥스 3 (Mad Max Beyond Thuderdome,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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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돔: 매드 맥스 3 (Mad Max Beyond Thuderdome, 1985)

 

 

  멜 깁슨 주연의 액션 시리즈물 3편으로 시리즈 자체가 포스트-아포칼립틱 액션물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는 탑 싱어 티나 터너가 함께 출연한다.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으며 여전히 추억의 액션물로 남아 많은 액션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제3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상은 원시 시대처럼 삭막해진다. 주인공 맥스는 썬더돔이라는 도시에 정착하고 그곳을 지배하는 여왕으로부터 연료 공급을 막는 거인을 처치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레이싱 가이 매드 맥스가 광활한 땅에서 펼치는 액션 모험과 대결투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때는 먼 훗날, 지구는 전쟁으로 모든 나라의 사람들과 시설물들이 죽고, 파괴되어 버렸다.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원시적인 상태의 지구로 돌아가버린 것이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 그들은 여기저기 지구를 정처없이 떠돌며 난민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으며 주인공 매드 맥스(Mad Max: 멜 깁슨 분)도 폐허화된 지구를 여기저기 떠돌며 방황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맥스는 전편에서 만났던 헬기 조종사(Jedediah: 브루스 스펜스 분)에 의해 자신의 마차와 모든 짐들을 탈취당한다. 그를 쫓아 여행을 가던 중 어떤 문명국을 발견한다. 절망과 음울함만이 감도는 지구촌에서 보기드문 문명 도시를 발견한 것이다. '바타 타운(Barter Town)'이라 불리우는 이 도시에 도착한 맥스는 조종사를 요구하여 소동을 일으킨다. 이 도시를 지배하는 앤티 엔티티(Aunty Entity: 티나 터너 분)라는 여왕은 그의 실력을 알아보고 그에게 자신의 조건을 들어주면 그의 짐을 찾아준다고 제안한다. 그것은 이 도시의 지하에 있는 블라스터(The Blaster: 폴 라슨 분)라는 거인을 죽이라는 것이다. 이 도시의 에너지원은 지하에서 키우는 돼지의 오물에서 생성되는 메탄 가스이다. 이 발전기를 설계한 매스터(The Master: 안젤로 로시토 분)는 조그마한 난쟁이로 이 도시에서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여왕과 비슷한 지위를 얻고 있다. 여왕은 보잘 것 없는 이 난쟁이에게 모욕을 당하지만 그에게 손을 댈 수 없는 것은 바로 그에겐 블라스터라는 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거인 때문이었던 것이다. 맥스는 이 거인이 높은 음파에 약함을 알고 피리를 준비하여 그와 결투를 벌인다. 이곳의 결투란 여왕 엔티 엔티티가 만든 법칙으로서 '선더돔(Thunderdome)'이라 불리는 거대한 둥근 구형의 우리 속에서 꼭대기에다 맨 고무줄을 몸에 묶어 그 반동으로 뛰어오르면서 우리에 걸려있는 무시무시한 무기들을 꺼내어 싸우는데, 아무런 규칙이 없으면 단지 상대가 죽을 때까지 싸워야하는 것이다. 곧 맥스와 블러스터의 무시무시한 싸움이 시작되고 처음이라 고무줄의 반동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맥스는 거인에게 처절하게 린치를 당한다. 그러다 바닥에 떨어졌던 피리를 불어 거인이 힘을 쓰지못하게 한 뒤, 마침내 역습을 가해 그를 땅에 눕힌다. 하지만 맥스가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하자, 여왕은 블러스터를 죽이게 하고 규칙을 위반한 맥스를 말에 묶어 끝없이 펼쳐진 죽음의 사막으로 추방당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이 시리즈 영화는 속편들도 다 볼만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전체 시리즈를 모두 추천하는 편이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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