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51) 아메리칸 킥복서 (American Kickboxer, 1991) - 재고 없음

아메리칸 킥복서 (American Kickboxer, 1991)

 

 

  총 2편까지 나온 킥복싱 액션물의 1편이다. 전문 킥복서들에게는 흥미로운 제목의 영화처럼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그 수준은 꽤 아마추어스럽다. 세계 챔피언 퀸은 파티에서 만난 앙숙 킥복서 드나드와 다투던 도중 사람을 죽여 시합 출전을 정지 당하고 만다. 그 사이 드나드가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퀸은 정식 챔피언 경기가 아닌 상금이 걸린 시합에서 다시 드나드와 만날 것을 약속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퀸(BJ Quinn: 존 바렛 분)은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지 며칠만에 파티에서 애인 캐롤(Carol: 테리 노튼 분)에게 추근대는 양숙 킥복싱 선수 드나드(Jacques Denard: 브래드 모리스 분)와 싸우다가 과실 치사로 사람을 죽여서 10개월 징역과 시합 출전 정지를 당한다. 퀸은 출감 후 체드(Chad Hunter: 키스 비탈리 분)를 훈련시켜 챔피언이 된 드나드와 시합을 하게하나 패배하고 퀸은 멀리 떠나버린다. 혼자 훈련하고있는 그를 체드가 찾아와 둘은 같이 어린이 도장을 하며지내는데 스포츠기자 윌라드(Willard: 테드 르 플랫 분)가 찾아와 드나드와의 재대결을 제의한다. 한편, 프로모터인 봅(Bob Wiser: 렌 스패로호크 분)은 퀸이 출전 정지이므로 챔피언 경기가 아닌 상금을 건 시합을 제시하고 십만불을 건다. 훈련을 강화하여 시합에 대비한 퀸, 마침내 경기장에 나타난 그는 드나드를 멋지게 때려 줍힌다.

  킥복싱은 상당히 무서운 스포츠라고 느낀 것이, 앞서 소개한 '죽음의 혈전' 시리즈나 이런 작품을 보면 너무 폭력적으로 묘사가 돼서 그런 것 같다. 너무 살인적인 스포츠로 그려놨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만회하기가 어렵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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