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376) 에스엑스 테잎 (Sx Tape, 201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8.
728x90
반응형

에스엑스 테잎 (Sx Tape, 2013)

 

  또 어떤 테이프에 담겨진 영상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시껄렁한 호러물로 2010년대 이후에는 이런 류의 호러물이 많아서 매력도 없고 흥미조차 쉽게 가질 않는다.

  커플인 질과 아담은 카메라를 이용해 일상의 모든 것을 담는 독특한 커플. 예술가인 질의 전시회 장소를 위해 찾게 된 병원에서 역시나 카메라 놀이를 하던 커플은 그곳에서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신진 예술가인 질(케이틀린 폴리)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카메라 맨인 아담(이안 던컨)은 그들의 일상과 은밀함을 카메라에 모두 담는걸 즐기는 커플. 질의 전시회 장소를 찾던 두 사람은 어느 버려진 병원을 발견하고, 호기심과 충동에 이끌려 몰래 들어간 그 곳에서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 나온 두 사람은 친구인 바비(크리스 코이)와 엘리(다이애나 가르시아)를 만나 다시 그 곳으로 들어가지만 다툼 끝에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홀로 배회하며 질의 행방을 찾던 아담은 마침내 그녀와 재회한다. 하지만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같은 자리를 맴돌던 그들은 그 곳에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일어나는 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관객들을 놀래키려는 구식 장난만이 판을 치는 졸작으로 '에스엑스 테잎'이란 제목 역시 낚시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