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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02) 엘리게이터 (Alligator,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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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게이터 (Alligator, 1980)

 

 

  평범한 악어 호러물에 그친 안타까운 호러물이다. 차라리 2편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 보통 애니멀/크리처 호러물의 진행 경로를 어떠한 오차 없이 밟고 있는 무난한 작품이기도 하다.

  새끼 악어가 하수구에 버려지고 12년이 흐른다. 제약 회사에서는 유전 공학 실험 도중 발생한 실험군(개)의 사체를 하수구에 몰래 버리고, 이를 먹은 악어가 돌연변이 괴물로 돌변해버린다. 이후 하수구 주변에서 사람들이 악어에 공격당하기 시작하고, 이윽고 변사체로 발견된다. 이에 파충류 학자와 형사가 뭉쳐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

  [초록창 줄거리] 새끼 악어가 하수구에 버려진 12년 후, 생물급성장에 관련 유전자 실험을 하던 어느 약품 회사의 유전공학실험실에서 실험을 끝낸 개의 사체들을 몰래 하수구에 버리게 되리게 되어 여기에 살고 있던 악어가 이를 먹고 거대하게 커진다. 하수구에서 인간의 시체 일부가 연속으로 출연하자 메스컴의 앞을 다투어 화제가 되고 이를 조사하던 형사 데이비드은 이것이 거대한 악어의 짓임을 알아내 파충류 여학자인 메리사와 악어 잡이에 나선다. 본인은 모르지만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 악어는 킨돌이 어렸을 때 집에 데려온 악어였다.

  거대한 악어 빼고는 그냥 뭐 진부한 플롯과 바디 카운트, 데스 신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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