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59) 스타플라이트 (Starflight: The Plane That Couldn't Land, 1983) - 재고 없음

스타플라이트 (Starflight: The Plane That Couldn't Land, 1983)

 

 

  구식 화면의 매력이 돋보이는 TV용 공상과학 스릴러물이다. 리 메이저스, 로렌 휴튼, 레이 밀라드, 테스 하퍼, 테리 카이저 등이 출연한다. 뉴욕과 런던을 초단시간만에 움직이는 초음속 비행기의 꿈은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까? 초음속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은 과학의 경이를 채 느끼기도 전에 곧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 궤도를 떠도는 미아로 전락한다. 산소 부족을 비롯한 갖가지 곤경 사태로 인해 비행기 승객들은 공포에 전율하게 되고......

  [초록창 줄거리] 쏜웰사가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스타폴라이트가 설계자 조슈 길리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시드니를 목적지로 처녀 비행에 나선다. 한편 시드니에서는 인공위성을 우주에 올려놓기 위한 델타 로케트를 스타플라이트가 시드니에 도착한 후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기후가 나빠지면서 일주일 정도 연기될 상황에 이르자 로케트 발사에 많은 돈이 걸려 있는 프레드의 압력으로 NASA와 상의도 없이 발사하고 만다. 그러나 로케트는 고장을 보이며 스타플라이트의 길을 방해하자 로케트를 파기한다. 로케트는 수 천 파편이 되어 떠다니게 되고 스타플라이트는 그걸 피하기 위하여 로케트를 사용하는데 로케트의 고장으로 인해 우주공간으로 올라가게 된다. 무중력 상태에서 지구 주위를 궤도 비행하게 된 스타플라이트는 지구로 돌아갈 수가 없자,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를 이용하여 승객들을 지구로 나른다. 한편 극한 상황에 다달은 코디와 쏜웰의 홍보실장 에리카는 그동안 코디의 부인 때문에 숨기고 있었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예전에 초음속 열차에 관한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 이렇듯 소설이나 영화의 상상력이 곧 현실화되는 것을 지켜볼 날이 곧 올 것 같다. 그날까지 생존해있다면 말이다. 아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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