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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362) 스톰 체이서 (Storm, 199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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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체이서 (Storm, 1999)

 

 

  왕년의 청춘 스타였던 루크 페리와 연기파 배우 마틴 쉰, B급 영화 히로인 르네 에스테베즈 등이 출연하는 재난 액션/스릴러물이다. 비디오용 영화로 블록버스터급 영화적 스케일을 기대하기에는 힘들다.

  비밀리에 진행 중인 날씨 조정 용 미사일 실험. 그러나 실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슈퍼 허리케인이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사람들과 이를 파헤치기 위한 사람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1992년, 비밀리에 날씨 조절용 미사일을 발명, 인공 비구름을 만드는 실험이 시도된다. 그러나 미사일은 제어되지 않고 슈퍼 허리케인을 탄생시킨다. 가공할 파괴력의 슈퍼 허리케인은 샌프란시스코를 강타,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허리케인을 막으려던 특수요원들은 미사일과 함께 폭발해 버리고 이 실험에 대한 증거는 완전히 사라진다. 이것을 모르는 언론은 자연 태풍으로 규정, '앤드류'라 명명한다. 1999년, 기상학자 론 영은 폭풍을 움직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실험에 성공하나 대학교 규칙을 따르지 않고 무모하다는 이유로 해고되는데, CIA의 탐 홀트에게서 날씨 조절장치를 직접 실험해 보자는 제의를 받는다. STORM이라는 미사일을 발사, 가뭄의 피해를 입은 맥시코에 비구름을 만들어 보내는 프로젝트다 ! 그러나 홀트의 음모로 슈퍼 허리케인 앤드류가 부활하는데... 론 영은 이 폭풍 통제장치가 인명을 살상하는 무서운 무기가 된다는 것을 알고 같이 연구했던 대학 동료이자 친구인 뉴마이어 박사를 시켜 이들을 뒷조사시키는데 그는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고 멕시코로 허리케인을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은 론은 거부하는데......

  소재는 참신했으나, 그 끝은 참담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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