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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363) 플래닛 (Dark Planet,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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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Dark Planet, 1997)

 

 

  공상과학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은 그야말로 신비로운 우주 세계에 대한 통찰력과 한정된 공간 속에서의 스토리, 상상력이 발휘된 세트와 같은 프로덕션 디자인을 보기 위해 감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 작품은 식상한 표현과 오락적 느낌의 부재로 인해 보는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영화 속에는 두 개의 적대적인 행성이 등장한다. 하나의 이름은 알파고 하나의 이름은 레벨이다. 두 행성은 곧 은하계에서 서식지로 쓰일 만한 행성 하나를 놓고 다시 다투게 되는데, 그 행성의 위치가 조금 불확실하고 위험해보이기 때문에 각각의 별에서 요원들이 투입돼 확인 조사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

  [초록창 줄거리] 서기 2638년. 핵 전쟁을 치룬 인류는 온갖 후유증으로 인해 전 인구의 1/3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인류조차 유전적으로 강화된 부류인 알파군과 그들에 대적하는 저항군으로 분류되어 그칠줄 모르는 살육전을 펼쳐간다. 그러던 중 정부로부터 갑작스런 동시 휴전 협정 명령을 하달받은 알파군의 사령관 윈터(Winter: 마이클 요크 분)와 저항군의 사령관 브랜든(Brendan: 할리 제인 코작 분). 이들은 급히 회의가 소집되고 정부의 공식 성명을 통해 지구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활동으로 2년내에 철저하게 황폐해질 운명에 처했음을 알게된다. 유일한 생존방법은 단 한번 확인된 바 있는 미지의 혹성 다크 플래닛을 찾아내어 인류전체를 이주시키는 것 뿐. 그러나 혹성 입구에 위치한 거대한 블랙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자력은 우주선에 탑승한 조종사들에게 엄청난 압력을 가한다. 지금까지 시험에 성공한 사람은 앤슨 호크(Anson Hawke: 폴 머큐리오 분)라 불리는 단 한명의 조정사뿐. 호크는 블랙홀을 통과할 수 있는 일급 비밀을 안은채 윈터 일행과 함께 인류 생존의 마지막 열쇠를 쥐고 우주선에 오른다. 한편, 처음부터 저항군과의 결합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던 윈터는 비밀리에 비행선 내에 막강한 화력을 갖춘 자신의 군대를 배치시킨다. 비행 도중 이들의 일대 공격이 시작되고,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황에서 윈터의 공격에 노출된 브랜든과 호크 일행은 걷잡을 수 없는 혼돈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마이클 요크, 할리 제인 코작 같은 몇몇 이름 있는 배우들이 등장하기는 하나, 결과적으로 영화는 별로다. 그들 외에도 마리아 포드, 카렌 마요 챈들러 같은 B급 소프트코어 배우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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