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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06) 퍼니셔: 응징자 (The Punisher,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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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 응징자 (The Punisher, 1989)

 

 

  돌프 룬드그렌, 루이스 고셋 주니어, 베리 오토 등이 출연하는 액션물로 마블 코믹스 원작에 기초한 작품으로 알고 있다. 오락 영화로서 즐기기에 그만인 작품이다.

  주인공 프랭크 캐슬은 전직 경찰로 5년 전, 마피아 폭력 집단에 의해 전 가족을 잃게 된 비운의 사나이다. 그는 하수도 같은 지저분한 환경에 거주하면서 도시의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암흑의 영웅으로 변해버렸다. 복수의 총구는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악당들을 향하고 그 날이 점점이 다가오는데......

  [초록창 줄거리] 세계 최대의 조직을 자랑하는 마피아 조직원이 5년 동안 '퍼니셔'라고 불리는 정체 불명의 인물에 의해 125명이나 살해되자 조직은 큰 타격을 입는다. 캐슬 일가의 폭사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져 투옥됐던 마피아 두목 디노 모레터가 5년여의 재판에서 무죄로 석방됐으나 석방되는 날로 '퍼니셔'의 손에 참살 당해서 마피아는 또다시 크게 흔들린다. 한편, 마피아의 조직이 흔들리는 틈을 타 일본 야쿠자 조직이 손을 뻗쳐온다. 야쿠자 두목은 다나카(킴 미요리 분)라는 여자로, 조직을 위해 자신의 누이 마저 죽인 냉혹한 자였다. 그녀는 마피아 조직 두목들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마피아를 자신의 조직으로 흡수하려 한다. 한편 퍼니셔는 전직 경관이었던 프랭크 캐슬(돌프 룬드그렌 분)로 밝혀지고, 가족을 살해당한 보복으로 조직을 상대로 무자비한 응징을 하고 있었다. 그는 야쿠자 조직에 잡혀 고초를 받으나 탈출하여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지만 경찰에 체포된다. 이때 마피아 두목인 프랑코는 캐슬이 구한 아이들 중 유일하게 자신의 아들가 빠져있자, 호송 중인 캐슬을 납치하여 자신의 아들을 구해오게 한다. 캐슬이 응하지 않자 프랑코는 캐슬의 동료였던 제이크 버코비치 경위(루이스 고셋 주니어 분)를 인질로 삼고 캐슬을 굴복시킨다. 결국 캐슬과 프랑코는 야쿠자 본부에 침입하여 조직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결국 다나카도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아들을 구한 프랑코는 캐슬을 죽이려하자 결국 프랑코가 그를 사살하게 된다.

  선량했던 주인공이 처단자로 나서는 많은 영화들이 80년대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는데, 그 영화들은 대부분 액션 장면이나 스토리텔링이 모두 닮았다는 흠점은 있다. 추억의 작품으로 지금 보니 돌프 룬드그렌이 주연이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세신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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