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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19) 글라디에이터 (Gladiator,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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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 (Gladiator, 1992)

 

 

  쿠바 구딩 주니어(쿠바 구딩 쥬니어)와 제임스 마샬이 출연하는 복싱 액션물이다. 시카고 남부의 한 지하 구역에서는 불법 복싱 토너먼트가 열린다. 한 10대 소년은 아버지의 빚을 갚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 불법 복싱에 가담하게 된다. 또 다른 흑인 10대 소년은 끔찍한 빈민가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이 복싱 대회에 가담하게 되는데, 두 소년은 어느새 친구가 된다. 하지만 운명은 두 소년을 복싱 대회 적수로 놓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더이상 중류 계층의 도시 외곽 지역에 살 수 없게 된 토미와 그의 아버지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도시의 남부로 이사하게 되는데, 이곳은 지미 호온 이라는 포로모터에 의해 불법으로 벌어지는 시합에서 싸우는 거리의 부랑아들이 판을 치고 있는 곳이다.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지미 호온은 그의 선수들을 일시적인 투사로 취급하며 미래의 영광을 약속하면서도 전혀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인종간의 긴장상태이다. 그는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벌어지는 시합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링에서는 그 어떤 무엇도 가능한 전쟁과 같은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술책인 것이다. 후에 '위대한 백인의 영웅'이라 불리우는 토미가 나타남에 따라 참가자와 도박으로 부터 들어오는 수입의 증가를 노리기 위해 새로운 챔피언을 물색하던 호온은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는 특히 토미의 백색피부가 자신이 거느리는 다른 흑인과 스페인계의 부랑아들과의 즉각적인 반감을 일으킬 거라는 생각에 매혹되었다. 그 싸움꾼 중의 하나가 바로 링컨인데, 그는 자신의 주먹만이 이 빈민굴을 벗어날 수 있는 단 하난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토미가 링컨의 생명을 구해주게 되자 그들은 깨지기 쉬운 우정을 지니게 되고, 그런 그들의 우정은 후에 호온에 의해 링위에 올려져 시험되는 것이다.

  복싱 팬이라면 이 액션 드라마물을 무난하게 좋아할 수 있을지 않을까 싶다. 빈민층 10대들의 이야기라서 조금 더 무겁게 그려져도 좋았을 것이다. 역시 오락성에 더 치중한 느낌이 든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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