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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446) 사탄의 부활 (11/11/11, 201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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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부활 (11/11/11, 2011)

 

 

  악령에 홀린 아이를 호러 소재로 내세운 구태의연한 졸작이다.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베일스 부부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다. 마을에서 연이어 터지는 괴상한 일들도 잠시, 둘째 아이를 임신한 베일스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조금씩 행동이 달라지는 이웃들과 자폐 아들로 인해 고통을 겪는다.

  [초록창 줄거리] 베일스 교수는 타지의 대학에 새로 부임하게 되어 부인 멜리사와 자폐아 아들 네이든과 함께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다. 설레고 들뜬 기분은 잠시, 짐을 풀던 첫날부터 수상쩍고 기분 나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벽에 새겨진 알 수 없는 짐승 발톱 자국, 페인트공의 갑작스런 차량 사고, 이웃집 남자의 의문스런 실족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된 멜리사는 유산 위험으로 안정제를 맞고 몇 달간 침대에서 생활하게 된다. 네이든의 11살 생일이 가까워 오자 이웃들은 더욱더 적대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일삼고 급기야 네이든에게 해를 가하기 시작한다. 11월 11일 11살...... 사탄의 숫자가 정렬하는 날, 소년을 매개체로 이 땅에 악마가 환생하게 된다. 그 입구를 닫으려는 자와 사탄의 부활을 원하는 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정말 정말 뻔한 느낌의 작품이지만, 그래도 볼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련 없이 즐기기를 바란다. 18세 이상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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