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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448) 마녀의 집 (The Bell Witch Haunting, 201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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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집 (The Bell Witch Haunting, 2011)

 

 

  열정 많은 새내기 호러광 글렌 밀러 감독의 작품이다. 가히 졸작 왕중왕전에 속해도 전혀 억울하지 않은 작품이다. 미국 테네시 주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한 가족. 경찰이 이들의 소지품을 추적하면서 온갖 잡스러운 귀신 영상들이 공개된다. 날짜 순으로 공개되는 영상들 속에는 유령 들린 집과 자살 장면 등이 담겨있는데......

  [초록창 줄거리] 미국 테네시 주,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 '소여 가족'. 경찰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과 비디오 카메라 속 영상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1월 15일, 첫째 날. 생일 파티를 촬영한 영상에서는 파티에 참석했던 '린'이 무언가에 홀린 듯 멍하니 서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그날 밤 린, 그리고 그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 '스캇'이 도로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1월 17일, 셋째 날. '브랜든'의 카메라에는 아무도 없는 빈방에서 옷장 문이 저절로 열리는 장면이 촬영되어 있다. 그날 밤, 브랜든의 동생 '데이나'는 끔찍한 악몽을 꾼다. 1월 20일, 여섯째 날. 브랜든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저절로 닫힌 문 때문에 갇히고 만다. 위층에 있던 데이나와 그녀의 친구들도 스피커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에 놀라고, 그날 밤에는 데이나의 친구 '크리스티'가 나무에 목을 맨 채 발견된다. 그리고 1월 23일, 아홉째 날. 브랜든은 이사 온 집이 200년 전 '벨 마녀' 소유의 땅이었으며, 벨 마녀에 얽힌 괴상한 전설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소여 가족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들. 이 가족에게는 무슨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일까?

  구질구질하고 너무 뻔한 방식이 되어버린 페이크 다큐이자, 기록 형식의 호러물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돈을 아끼려고 파운드 푸티지 방식을 쓴 것처럼 보인다.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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