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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564) 더블 데이트 대소동 (Booty Call, 1997)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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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데이트 대소동 (Booty Call, 1997)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억지 웃음을 동원해 관객들을 놀래키는데 성공한 영화다. 제이미 폭스와 비비카 A. 폭스의 저질 연기가 가끔씩 배꼽을 잡는다. 도입부에 남자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싸우는 길거리의 흑인 커플 시퀀스가 제일 웃기다.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두 흑인 남성. 상대는 잘 나가는 쭉쭉빵빵 흑인 미녀들이다. 그 중 매너라고는 꽝인 번즈가 적극적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면서 이들은 금새 뜨거운 분위기 안에 갇힌다. 하지만 안전한 관계를 위해서 무조건 콘돔을 껴야 한다는 여자들의 방정에 두 흑인 남자는 콘돔을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고무 콘돔 구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초록창 줄거리] 음담패설을 즐기는 번즈(Bunz: 제이미 팍스 분)와 러시온(Rushon: 토미 데이비슨 분)은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건달들. 모처럼 나간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리스트린(Lysterine: 비비안 A. 폭스 분)과 니키(Nikki: 타마라 존스 분)를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린 그들은 어떻게 하면 여자들을 한시라도 빨리 침대로 데려갈까 머리를 굴리기에 바쁘다. 쌍쌍이 어울려 카드게임을 즐기면서 은밀히 파트너의 발을 더듬고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내면서 서로의 욕망을 부추기는 번즈와 러시온. 마침내 파트너들끼리 방으로 들어가는데는 성공하지만 그날밤은 진한 키스로만 만족해야만 했다. 상대와 좀더 가까워지고픈 이들은......

  트라이스타 홈 비디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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