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액션

A549) 하드 타겟 (Hard Target,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9.
728x90
반응형

하드 타겟 (Hard Target, 1993)

 

 

  오우삼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다소 관련 없는 2016년도 버전의) 속편도 존재한다. 나타샤라는 여자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뉴욕에 온다. 그녀를 돕기 위해 나타난 자는 챈스라는 거친 사내. 그는 나타샤에게 아버지가 살해 당했다고 말하고, 그녀는 충격에 빠진다. 이들의 임무는 이제 아버지를 살해한 일당을 찾아 복수하는 쪽으로 좁혀지고......

  [초록창 줄거리] 20년만에 아버지를 찾아온 넷 빈던(Binder: 척 패러 분)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한 후 부랑자로 거리에 살았으며 얼마전 실종된 것을 알아낸다. 도시를 잘 아는 사람을 고용해 아버지를 찾아보라는 형사의 충고에 따라 전직 해병정찰대원이었고 지금은 특정한 일자리가 없는 챈스(Chance Boudreaux: 쟝-끌로드 반담 분)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를 안내인으로 고용한다. 부친을 찾던 둘은 화재사건으로 부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챈스가 빈더의 구멍뚫린 인식표 한 장을 찾아내어 살인 사건이었음을 밝힌다. 한편 연고없는 부랑자들을 사냥감으로 삼아 특권계층의 부자들에게 인간사냥을 알선해주던 푸촌(Fouchon: 랜스 헨릭슨 분) 일당은 빈더가 살해됐다는 증거가 나타나는 바람에 자신들의 사업이 노출될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후 또다른 사냥감인 한 흑인이 죽게 되고 그를 아는 챈스와 빈더가 딸은 포우(Randal Poe: 엘리엇 키너 분)라는 사람을 찾아 그들에 대해 알아내려고 형사(Police Detective: 로버트 파브로비치 분)와 가지만 형사는 그 자리에서 죽고 둘은 푸촌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삼촌이 있는 곳까지 도망친 챈스는 삼촌과 넷을 딴 곳으로 보내고 푸촌 일당을 유인하지만 20대 1의 열세에 몰리게 된다.
  [스포일러] 챈스의 삼촌과 넷도 챈스를 도우러 그곳으로 찾아오지만 오히려 넷이 푸촌의 손에 잡혀 인질이 된다. 하지만 수류탄을 숨기고 있던 챈스는 푸촌을 처치하고 넷을 구한다. 푸촌의 손에 죽은 줄 알았던 삼촌은 술병이 방패막의 역할을 하는 바람에 살아남아 세명은 푸촌의 인간사냥 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유유히 그곳을 떠난다.

  장 끌로드 반담 주연의 액션물로 흥행에는 성공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