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25) '96 여감방 (Prison Heat, 1993) - 재고 없음

'96 여감방 (Prison Heat, 1993)

 

   

  조엘 실버그 감독의 전형적인 착취물로 여감옥을 소재와 공간으로 다룬 WIP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즐길만 한다. 토니 네이플스가 출연하며, 지저분한 성적 고문 장면들과 집단 샤워 장면, 강간 장면 등이 존재하므로 미성년자는 피해야 한다.

  네 명의 겁도 없는 미녀들이 도로를 질주하며 중앙 아시아 쪽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상황은 곧 끔찍하게 돌변한다. 경찰로부터 마약 밀매업자로 모함을 받은 뒤 곧 터키 감옥으로 오게 된 미녀들. 미녀들은 그곳에서 착취적인 간수들과 맞서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인솔 교사 한 명과 여학생 셋이 수학여행을 마치고 가까운 터키로 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젊은 여자들만 골라서 누명을 씌운 후 인신매매를 일삼는 악덕 교도관장과 한통속인 국경 수비대 대장에게 걸리면서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하는데. 영문도 모르고 감옥에 잡혀온 콜린, 보니, 미셀, 오드리는 수감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텃세를 당하게 되는데 문제는 수감자들 사이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셀레나가 보니를 찍어 괴롭히기 시작한 것. 콜린의 용기와 기지로 문제를 해결했지만 교도관장 사불의 탐욕을 피할 수 없었던 보니는 그에게 매번 농락당하고 만다. 한편 교도관장에게 대들었다가 독방 신세가 된 콜린은 독방에서 만난 수잔에게서 그대로 있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인신매매를 당하고 결국은 개죽음을 맞이하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탈출을 계획하게 되는데 한 방에서 지내던 메리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콜린에게 감방 열쇠를 넘겨주고 이것이 중요한 계기가 되어 본격적인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셀레나의 도움을 받아 4명의 주인공과 마샤와 셀레나 총 6명이 탈출을 감행하나 뜻하지 않은 간수와의 격투에서 셀레나가 사망하고 결국 나머지 5명은 자유의 몸이 된다.

  보선미디어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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