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610) 공포의 야수인 (Zombie Holocaust, 1980) - 재고 없음

공포의 야수인 (Zombie Holocaust, 1980)

  

 

  이탈리아 좀비 호러물로 국내 출시판은 가위질이 좀 많이 됐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보고 무지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한 병원에서 밤마다 시체들이 사라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범인은 잡지만, 범인은 죽기 전에 '키토' 라는 카니발의 황금을 언급하고 숨진다. 황금을 찾기 위해 조직된 탐험 대원들. 이들은 몰루카라 불리는 작은 군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식인종과 좀비들의 공격을 받고, 이내 몰루카에서 시체들을 가지고 실험하는 브라이언 박사를 알게 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볼수록 무섭고 소름끼치는 영화. 어느 한밤중 병원 시체실, 밤마다 시체 일부가 없어지는 해괴한 사건이 벌어진다. 결국 범인을 잡았지만 죽기 직전 `키토`라는 말만 들었을뿐, 마침내 `키토`의 비밀을 풀기위해 탐험대가 조직되고 그들은 말레이 군도로 떠나는데...... 가는 곳마다 잔인한 식인종들의 공격과 비참한 죽음의 연속! 초자연의 신을 믿는 그들에게 인간은 가장 맛있는 식량이었으며 가장 훌륭한 재물이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끔찍스런 악마가 숨어있으니, 절대 위기에 몰린 탐험대의 운명은!

  징그러운 장면들이 워낙 많아서 무슨 싸이코패스가 만든 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본 고어 영화에 비해선 아무 것도 아니다. 미친 과학자와 좀비 군단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피의 축제를 맛보실 분들만 관람을 권한다. 서진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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