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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56) 탈출 (Behind Enemy Lines, 198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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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Behind Enemy Lines, 1986)

 

 

  데이비드 캐러딘이 주연을 맡았으며, 베트남의 P.O.W. 수용소에서 억류되어 있는 부하들을 구출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베트남 군인들을 죽이고 다니는 제임스 쿠퍼 대령의 활약극을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영어 제목으로는 'P.O.W. the Escape'가 있다.

  [초록창 줄거리] 1973년, 월남전이 휴전으로 접어들 무렵, 공수부대 쿠퍼 대령은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월맹군 포로수용소에 투입됐다가 헬기 폭발로 부하들을 잃고 다른 포로들과 함께 갇힌 몸이 된다. 수용소에서 충직한 존스톤 상사를 비롯, 반항적인 스파크스, 재치있는 아담스 등 미군포로 14명이 구출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수용소 소장인 빈 대위는 쿠퍼에게 단둘이서만 미국으로 탈출하자고 제안하고, 쿠퍼대령은 포로들 전원과 함께 가지 않으면 협조할 수가 없다면서 버틴다. 몸이 단 빈 대위는 쿠퍼의 말대로 포로전원을 물탱크속에 태워 미군 진지를 향해 떠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월맹군 장교에게 발각돼, 월맹군의 포격을 받게 되고, 그 와중에서 빈 대위가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자 함께 가던 월맹군은 쿠퍼일행에게 총부리를 들이댄다. 쿠퍼 대령은 즉석에서 작전 지시를 내려 같이 가던 월맹군을 제압하고 미군 포로들만을 데리고 미군기지로 향한다. 계곡에서 쉬던 쿠퍼대령은 미군 병사 둘을 만나 산에서 전투중에 고립된 중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하러 올라간다. 처음에 반대하던 존스톤과 아담스도 쿠퍼의 동포애에 감동되어 나중에 트럭을 탈취해 산으로 올라가 위기에 몰린 쿠퍼 대령과 미군들을 구해낸다. 한편 쿠퍼대령에게 반항하며 혼자서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던 스파크스는 뒤늦게 참회하고 수류탄을 몸으로 덮쳐 동료들을 구해낸 뒤 산화한다. 생존자 전원을 헬기에 태우고 귀환하는 쿠퍼대령은 모처럼 밝게 웃음을 짓는다.

  딱 봐도 '대특명' 시리즈의 아류작으로 볼 영화가 징그럽게 없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린다. 세경 출시.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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