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70) 킥복서 어벤져 (Kickboxer, 1989) - 재고 없음

킥복서 어벤져 (Kickboxer, 1989)

 

 

  이미 시퀄들을 소개한 바 있는 시리즈 액션물 중 1편에 해당한다. 장 끌로드 반담이 출연한다는 점 외에는 딱히 매력을 찾을 수 없다. 킥복싱 액션물이 생각보다 많은데, 무엇을 먼저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시리즈부터 시작하셔도 좋다. 나머진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에릭은 킥복서 챔피언이었지만 언제까지나 1위일 수는 없는 법, 새로운 상대를 맞아 무참히 짓밟히게 되고 그의 동생 커트가 1위 탈환을 노리며 신체 수련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스승의 딸과 사랑에 빠진 커트. 하지만 커트를 괴롭히려는 악당들은 형과 스승의 딸을 납치해 커트를 분노하게 한다.

  [초록창 줄거리] 킥복싱 챔비언인 에릭 슬로운(Eric Sloane: 데니스 알렉시오 분)은 동생 커트 슬로운(Kurt Sloane: 쟝-끌로드 반 담 분)과 함께 킥복싱의 본고장 태국에 도착한다. 태국의 챔피언인 동 포(Tong Po: 동 포 분)와의 시합에서 무참히 짓밟힌 에릭은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커트는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태국의 전통 무술을 배우러 스승을 찾아 나선다. 기이한 스승 시안 초우(Xian: 데니스 찬 분)을 만나 그 곳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훈련 도중 그는 스승의 조카 딸인 마이리(Mylee: 로첼 애쉬어나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들 사랑이 더해감이 따라 훈련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된다. 드디어 생명을 건 동 포와의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하지만 마이리와 형을 납치, 커트에게 시합에서 질 것을 요구, 커트는 거의 초죽음이 되도록 맞기만 하지만, 마침내 그를 멋지게 꺾고 승리한다.

  전형적인 스토리에 몇 개의 간단한 액션 장면들을 포함한 싸구려 도시락 패키지 같은 영화다. 그래도 영화 흥행에는 꽤 성공했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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