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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82) 샤도우체이서 (Shadowchaser,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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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도우체이서 (Shadowchaser, 1992)

 

 

  속편이 여러 개 존재하는 작품으로 'Project: Shadowchaser' 라는 원제로도 알려져 있다. 1편을 우선 보았는데 재앙스럽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우선이다. 대통령의 딸이 있는 병원에 침범한 안드로이드 군단! 경찰은 딸을 구출하기 위해 파이터를 소환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여섯 명의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고층 빌딩의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인다. 두목은 로뮬러스(Romulus: 프랭크 자가리노 분)라는 자로 정부기관에서 만든 인조인간이다. '안드로이드'라는 수백억 달러의 이 사이보그는 컴퓨터 자체이기에 치밀하고 강력하지만 윤리적인 도덕관은 없는 가공할 존재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잡고 있는 인질 중에는 우연히 대통령의 딸 쌔라(Sarah: 멕 포스터 분)가 포함돼 있어서 당국에서는 로뮬러스가 요구하는 5천만달러 협상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일을 맡은 FBI 책임자 트레바넌(Trevanian: 폴 코스로 분)은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잡하기 이를 대 없는 고층 병원을 설계한 사람이다. 설계자가 아니고는 테러리스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침 첨단 교도소에 냉동되어 수감되어있는 설계자를 데려다, '성공하면 석방한다'는 조건으로 작전에 투입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생기는데, FBI가 투입한 사나이는 설계자가 아닌 엉뚱하게 전직 유명한 쿼터백 프로 축구 선수인 마이클 다실바(Desilva: 마이클 코브 분)였다. 그런 사실을 알았을 땐 문제의 사나이 마이클은 이미 건물안으로 들어간 뒤였고 함께 들어간 FBI 요원들은 모두 몰상당한다. 혼자 남은 마이클 다실바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에 맞서 인질들을 구하려고 마음먹는다. 한편 트레바넌은 로뮬러스 같은 인조인간 제작 계획은 ATR, 즉 미국국방기술연구소 책임자인 조셉 킨더만(Kinderman: 조스 액클랜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 공상과학적인 상상력은 그저 유치한 수준에 그치고 만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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