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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84) 특명 어벤져 (No Retreat, No Surrender, 198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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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어벤져 (No Retreat, No Surrender, 1986)

 

 

  장 끌로드 반담 주연의 킥복싱 액션물로 3편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커트 맥키니라는 남자 배우인데, 이 영화를 통해 잠시 스타덤에 오르고 어찌된 일인지 사라져 버렸다. '어벤져' 시리즈의 제목에서 비디오 제목을 따온 듯 싶은데, 사실 이 작품과 '어벤져' 시리즈는 액션이나 내용상 큰 차이가 없다.

  이소룡의 팬인 제이슨은 매번 얻어 터지지만 언젠가는 최고의 싸움꾼이라 되리라는 소망을 품고 있다. 이런 제이슨은 악덕 조직의 술수에 걸려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무술 선수 이반과 결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 과연 제이슨이 이소룡의 후예답게 이반을 잘 무찌를 수 있을까?

  [초록창 줄거리] 제이슨(Jason Stillwell: 커트 맥킨니 분)은 LA에서 도장을 경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열심히 무예를 익히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는 범죄 조직으로부터 다리까지 다치고 도장에서 쫓겨나고 만다. 결국 제이슨의 가족은 시애틀로 이사오게 되는데, 텃새가 심해서 여전히 곤경을 받는다. 이웃에 사는 흑인 친구 알제이(R.J. Madison: J.W. 페일스 분)와 친해진 제이슨은 마음 속의 사부 이소룡의 묘지까지 찾아가 마음의 위안을 받지만 혼자서 무예를 쌓기란 힘들기만 하다. 거기에 여자 친구 켈리(Kelly Reilly: 카디 사일레노 분) 를 두고 마을 청년에게 폭행까지 당하자 깊은 실의에 빠진다. 이때 그에게 이소룡(김태정 분)이 유령으로 나타나 무술을 가르쳐준다.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쌓아가는 제이슨. 드디어 시애틀과 LA간의 무술 시합이 열리는데 LA팀의 실권을 가진 범죄 조직은 제이슨 아버지의 다리를 부러뜨린 러시아인 이반 크런스키(Ivan: 쟝-끌로드 반담 분)를 출전킨다. 냉혹한 크런스키는 마침내 시애틀 선수들을 제압하고 규칙을 무시한 채 온갖 난폭한 행동을 다한다. 이때 제이슨이 링에 올라 그동안 이소룡으로부터 전수받은 실력을 한껏 과시하여 마침내 그를 링에 눕히고 경기장은 환호에 휩싸인다.

  80년대 추억의 액션 영화로 속편들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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