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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22) 마야 (Maya, 1989)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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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Maya, 1989)

 

 

  괴상한 분위기의 희귀 이탈리아 호러물이다. 토속적인 원시 음악과 언밸런스한 듯 어울리는 컷 편집, 기괴한 삽입 장면들 때문에 볼만한 구석은 있다.

  영화 속에서 한 교수는 거대 마야 문명의 석상 앞에서 의문사를 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교수의 애인, 교수의 딸, 현지 가이드 등이 뭉쳐 원인 해석에 나선다. 직접 찾아간 의문의 거대 석상 안에서 일행들은 하나둘 피의 의식을 맛보는데......

  [초록창 줄거리] 평생 빛과 암흑의 세계로 가는 유일한 길을 찾던 솔로몬이 죽던 날밤, 자발바이의 피라밋 주위에 희미한 그림자가 드리운다. 솔로몬의 딸 리사는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조사하다 프란시스코만이 비밀을 풀 수 있음을 알아내고 그를 찾아내려 한다. 그러나 프란시스코는 커스와족의 생각에만 존재하는 인물이다. 커스와족은 저주받은 왕 자발바이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해마다 죽음의 날이면 부족민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치른다. 죽음의날, 커스와족의 꼬마가 천천히 죽음의 피라밋 계곡을 오른다. 리사는 피터와 함께 프란시스코를 찾으러 달려온다. 

  중간중간에 여자 아이 하나가 튀어나와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기대 안하고 봐야지 어느 정도의 만족감은 얻을 수 있는 호러물이다. 미디아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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