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생명체 블롭 (The Blob, 1988)
척 러셀 감독의 추억의 호러물로 재미는 보장하지 못한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물컹물컹 우주 덩어리 괴물 블롭에 관한 작품을 리메이크 했다.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유성은 숲속 한 가운데로 곤두박질 친다. 그 주변을 지켜보던 노인은 유성이 추락한 자리에서 광을 내는 괴상한 물체한테 공격당해 도로 변으로 뛰쳐나온다. 노인은 마침 그 주변을 달리던 10대들의 차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된다. 노인은 곧 목숨을 잃고, 젤리 모양의 괴생물체가 뛰쳐나와 순식간에 마을 주변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초록창 줄거리] 갑자기 하늘에서 커다란 빛이 숲속으로 떨어진다. 숲속에서 쓰레기를 줏어 연명하던 한 노인이 그것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보니 무엇인가 빛나는 물체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다. 노인이 호기심에 그 물체를 막대기로 집어올리는 찰나 갑작스런 괴물체의 공격을 받아 비틀거리며차도로 나오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브라이언 일행의 차에 부딪혀 쓰러진다. 이에 브라이언과 메그, 폴이 노인을 병원으로 옮겨 응급실에 눕혀 놓고 조금있다 와보니 노인의 시체는 부패되서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고 이에 놀랄틈도 없이 천장에 매달린 괴물체의 습격으로 폴의 몸도 녹아서 죽는다. 인간의 양분을 빨아먹으며 점점 몸집이 커지는 겔모양의 괴물체는 온 마을의 하수구로 이동해 다니며 인간들을 살해하고 있었다. 갈수록 피해자는 속출하는데......
영화의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특수 효과나 젤리 덩어리 괴물은 제법 그럴듯하다. 어렸을 적에 여기 나왔던 외계인 괴물을 따라 그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도노반 리치가 출연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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