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44) 마지막 남은 처녀 (Wacko, 1982) - 재고 있음

마지막 남은 처녀 (Wacko, 1982)

 

 

  뜬금없이 튀어나온 슬래셔 코미디 영화 '마지막 남은 처녀'는 많은 B급 영화 팬들이 모르고 있는 숨겨진 엉뚱 호러 코믹물이다. 13년 전, 호박가면을 쓴 잔디깎기 살인마에 의해 언니가 죽는 광경을 목격한 소녀 마리는 이후부터 잔디깎기 기계 악몽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호박가면 무도회가 다가오기 전부터 13년 전의 미치광이 살인마가 다시 나타나고, 마리의 친구들을 하나 둘 씩 죽이기 시작한다. 한 편,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멍청하기 짝이 없는 형사 한 명이 등장해 오히려 일을 망친다.

  [초록창 줄거리] 메리는 13년전 할로원 전야제에서 언니가 살해당한것을 목격하고 나서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는다. 조그만 원숭이 모습을 한 범인이 메리의 남자친구와 외과의사 아버지와 엄마에게 나타난 것을 본다.

  '마지막 남은 처녀'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엉뚱하며 이상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wacko(정신병자)'가 되는 줄 알았다. 스텔라 스티븐스, 앤드류 다이스 클레이, 엘리자베쓰 데일리, 죠지 케네디, 제프 알트만 등이 출연한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무슨 싸구려 독립 호러 영화를 보는 듯하다.

  라이프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소장 가치는 무척 높은 편이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