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79) 립스틱 카메라 (Lipstick Camera, 1994) - 재고 없음

립스틱 카메라 (Lipstick Camera, 1994)

 

 

  망가진 B급 배우들의 수준 이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액션/스릴러물로 코리 펠드만, 샌달 버그만, 테리 오퀸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오미는 영상 장비와 방송 출연에 관심이 많은 여인. 남자친구 쥴에게 소형 카메라를 선물 받은 오미는 영상에 관해 공부할 목적으로 한 스튜디오를 찾는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플린은 릴리라는 여성으로부터 제안을 받는데, 그 제안이란 남편과 자신의 정사 장면을 카메라로 찍는 것이다. 기괴한 릴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플린은 오미로 하여금 소형 카메라를 릴리의 침대에 설치하도록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비디오 촬영 및 편집 등에 관심이 많은 오미(Omy Clark: 엘레 키츠 분)는 TV 뉴스에 실릴 비디오를 찍는 것이 소원이다. 그녀는 남자 친구 쥴(Joule Iverson: 코리 펠드만 분)로부터 작고 귀여운 립스틱 카메라를 빌린다. 기동성을 발휘하기엔 소형이 제일이다. 그녀는 우선 자신이 모델로 삼아 공부할 선생을 찾다가 촬영 스튜디오를 경영하며 뉴스에 비디오를 보내고 있는 플린의 스튜디오를 찾아가 조수로 일하며 촬영기법이나 편집 등에 대하여 공부를 할 것을 결심한다. 그때 미모의 여성 릴리 밀러(Lilly Miller: 샌달 버그만 분)가 찾아와 자신과 남편의 정사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줄 것을 의뢰한다. 오미는 플린(Flynn Dailey: 브라이언 윔머 분)이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으나 거금의 유혹을 져버릴 수 없었는지 플린은 이를 승락한다. 오미는 몰래 릴리의 집에 잠입하여 침대위에 립스틱 카메라를 설치한다. 다음날 립스틱 카메라를 회수하러 그 집에 갔던 오비와 쥴은 문간에서 레이몬드(Raymond Miller: 테리 오퀸 분)라는 독일 억양의 중년 남자를 만나는데 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는 릴리도 아내도 그리고 카메라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포스터나 제목만 그럴싸한 답답한 졸작.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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