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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66) 딥 해저드 (Das Biest Im Bodensee, 1999)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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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해저드 (Das Biest Im Bodensee, 1999)

 

 

  독일에서 제작된 쩌리 졸작이다. 부원제는 'The Beast In The Lake'다. '딥 해저드'란 제목은 조금 뜬금없지만 잘 지은 편에 속한다. 공룡을 닮은 양서류 괴물이 실험실을 뛰쳐나온다. 괴물은 호숫가로 기어들어가 무고한 사람들을 차례로 죽이기 시작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과학자인 `에바`는 유전자 연구가 세상을 파괴할 것을 염려해 연구소를 나오지만 연구소장인 '케플러`는 그 에바의 연구기록을 몰래 빼내 엄청난 속도로 세포를 증식해 성장한 후 처녀생식으로 수많은 새끼를 재생상할 수 있는 양서류 괴물을 탄생시킨다. 하지만 실험도중 괴물은 연구실을 탈출하고, 자신도 모르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에바의 남편 `마크`도 그 사실을 알게되자 해고당한다. 괴물은 에바가 머무는 `콘스탄스 호수`에서 살인을 일삼고, 에바는 사태를 막기위해 연구실에 몰래 잠입해 정보를 빼내는데, 그때마다 괴물이 자신이 가는 곳엔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쩍게 생각한다. 결국 에바는 그 괴물이 자신의 DNA에서 탄생된 것임을 깨닫고 경악하는데......

  포스터 괴물에 속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딥 해저드'를 통해 뼈저리게 느낀 1人이다. 진짜 나쁘고 약아빠진 영화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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