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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680) 트랜실바니아의 저주 (Transylvania Twist, 1989)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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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실바니아의 저주 (Transylvania Twist, 1989)

 

 

  알아주는 B급 영화/졸작 감독인 짐 위노스키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작품이다. 왜냐하면 이 영화가 의외로 볼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아주 재미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유산 상속과 관련하여 '얼싸의 책'이라는 마법의 고전을 찾아야 하는 한 남자가 도움을 얻기 위한 방편으로 미녀 배우 마리사를 찾는다. 이후 마리사는 남자와 함께 트랜실베니아로 향하고, 그곳에서 흡혈귀 소동에 휘말리며 대저택의 뱀파이어와 맞서게 된다. 그리고 얼싸의 책도 손에 넣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삼촌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덱스터(Dexter Ward: 스티브 알트만 분)는 삼촌이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그에 의해 운영이 되던 아컴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선사시대 마법의 경전인 '얼싸의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얼싸의 책은 20년전 마리너스 오럭크(Marinas Orlock: 하워드 모리스 분)라는 사람에게 빌려줬다는게 밝혀지고 덱스터는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미라클 영화사 배우로 있는 그의 딸 마리싸(Marissa Orlock: 테리 코프리 분)를 찾아간다. 그와 때맞쳐서 빅터 반 헬씽(Victor Von Helsing: 에이스 마스크 분)이라는 뱀파이어 사냥꾼으로부터 마리너스의 사망소식과 함께 트랜실바니아의 오럭크성에서 탭풔 장례식에 참석해달라는 편지를 받게 된다. 이에 마리싸와 동행된 덱스터는 오럭크성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성은 사나위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항상 천둥번개가 치는 음산한 고성이었다. 그곳에서는 이미 그녀의 삼촌인 바이런과 흡혈귀인 그의 3명의 양딸들이 와 있었고 장례식이 끝나고 마리너스의 유언이 녹화되어 보여지면서 얼싸의 책을 찾기위한 마리싸와 바이런(Lord Byron Orlock: 로버트 본 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된다. 결국 얼싸의 책을 먼저 찾은 바이런에 의해 선사시대 마법사가 나타나고 마리싸는 그녀의 선떫 영혼의 힘으로 이를 물리친다.

  단순 개그들을 활용한 패러디 코미디물로 몇몇 장면들은 재치가 넘친다. 테리 코플리, 로버트 본, 모니크 가브리엘, 베키 리뷰, 토니 네이플스, 브링크 스티븐스 등이 출연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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