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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632) 매드 맥스 (Mad Max, 197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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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Mad Max, 1979)

 

 

  멜 깁슨이 분노한 경찰관 맥스 역할을 맡아 스스로 스타덤에 오르고, 호주 액션 영화의 가능성까지 입증한 작품이다. 호주의 황폐화된 땅. 시대는 이제 미치광이 바이커 갱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 가죽 패션을 고수하는 경찰 맥스는 슬슬 분노를 표출시키기 시작한다. 그 시발점에는 자신의 아내와 아기 갱들의 표적이 된 사건이 가장 크다. 복수를 위해 바이커를 타고 달리는 맥스의 활약!

  [초록창 줄거리] 몇년 후의 미래. LA 경찰서의 강력계 순찰대원으로 근무하는 맥스 로카탄스키(Max: 멜 깁슨 분)는 폭주하는 순찰업무로 부인 제시(Jessie: 조안느 사무엘 분)와 갓난 애기에게 함께 지낼 시간을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함에 젖어 있게 된다. 맥스는 동료 형사들과 거리의 범법자를 추방하고 체포하는 사이에 어느덧 경륜이 붙어 강력계 업무까지 맡게 된다. 한편 토우카터(Toecutter: 휴 키스-바이른 분)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건달로 생활하며 갖가지 원성을 사고 있으나 신출귀몰한 행동으로 숨어들어 미결로 남아있다. 맥스는 어느날 토우카터 일행들의 뒤를 쫓다가 친한 동료인 구스(Jim Goose: 스티브 비슬리 분)를 잃어 비탄에 젖은 채 피피 과장(Fifi Macaffee: 로저 워드 분)을 찾아가 사표를 던진다. 피피 과장은 강력계 형사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지라 달래어 특별 휴가를 허락한다. 오래간만에 휴가를 얻은 맥스는 사랑하는 부인과 애기를 데리고 자동차 여행길에 올라 그간 못다한 사랑을 듬뿍 나눈다. 어느 해변가 숲에 머물다 혼자 해변에 나갔던 부인 제시가 범법자들에 쫓겨오자 기지를 발휘하여 어느 한적한 농장으로 찾아간다. 아무 걱정도 모른 채 농장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세 식구는 제각기 시골 풍경에 도취되어 있던 차에 도우카터 일행이 농장을 습격하였다가 농장 할머니의 강한 반항에 못이겨 도망치면서 제시의 애기를 오토바이로 치어서 중상을 입히게 되는데......
  [스포일러] 혼자 놀다 돌아와 현장을 목격한 맥스는 미칠 듯이 뛰어 병원에 입원시킨 뒤 단독으로 일행 체포에 나선다. 고성능 출력의 특별 순찰차량을 몰고 폭주하는 오토바이족의 뒤를 쫓으며 스스로 죄값에 따른 무덤을 파게 하고 정면 대결을 피한 채 범법자를 체포한다. 범법자의 충격에 자신까지 부상을 당한 몸으로 끝까지 범인을 추격하여 체포하고 맥스 경찰은 허탈감과 사명감의 교차 속에서 현기증을 일으키며 본연의 임무로 되돌아 간다.

  컬트 액션 영화로서 매력이 넘친다. 그 이유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포스트-아포칼립틱 액션 장르와 눈요깃거리를 제공하는 바이커 갱 액션 장르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이후 비슷한 결합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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