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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83) 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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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1989)

 

 

  스티븐 킹 원작의 80년대 호러물로 이 블로그에 소개할 작품은 사실 아니다. 많이 알려진 영화지만 2편을 졸작으로 소개한 바 있기 때문에 일단 포스팅한다. 한적한 도로변에 루이스 일가가 이사를 온다. 의사인 루이스는 트럭에 치인 환자를 돌보던 중 그로부터 이상한 예언을 듣는다. 이후 루이스의 앞에는 영혼이 나타나 애완 동물 묘지를 조심하라는 끔찍한 경고를 하고......

  [초록창 줄거리] 거대한 트럭들만이 무서운 속도로 지나 다니는 한적한 도로변. 이 외딴 곳에 루이스(Louis Creed: 데일 미드키프 분) 일가가 이사오면서부터 공포는 시작된다. 짐을 풀기도 전에 딸 앨리(Ellie Creed: 브라이즈 버달 분)는 집 앞 그네에서 떨어지고, 아들 게이지(Gage Creed: 미코 휴스 분)는 트럭에 치일 뻔하며, 집 앞에는 이상한 분위기의 어디로 통하는지 알 수 없는 작은 오솔길이 있다. 주위의 건물이라고는 애완동물 묘지의 관리인인 크렌들씨((Jud Crandall: 프레드 그윈 분)가 거주하고 있는 관리소 뿐이다. 고양이가 죽자 루이스는 크렌들과 함께 인디언의 묘지에 묻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고양이가 살아 돌아온다. 하지만 고양이는 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아니었다. 오히려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으며, 스티븐 킹 원작의 호러물들 중에서는 그래도 추천할 만하다. 원작 수준이 워낙 높아서 약간 과대평가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도 같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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